아시아의 첫사랑, 사카구치 켄타로의 ‘남은 인생 10년’이 최근 다시 화제인데요.
난치병을 앓는 고마츠 나나의 곁을 지키는 ‘카즈토군’역할을 맡은 사카구치 켄타로는 서툴지만 진실된 사랑을 연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로맨스 장르이지만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도 한 이번 작품 ‘남은 인생 10년’ 속 사카구치의 활약과, 남은 인생 10년에 대한 총정리를 해보려합니다.
그와 더불어 그를 둘러싼 사생활과 관련된 사카구치 켄타로 논란들과 화제인 사카구치 켄타로 스타일 리스트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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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간단 프로필 정리

출처: mk 스포츠 뉴스
1991년 7월 11일생 사카구치 켄타로는 올해로 만34세가 되었습니다. 도쿄에서 태어난 사카구치는 2010년 잡지 ‘맨즈논노’에서 모델로서 첫 데뷔를 했습니다.
19세에 모델로 데뷔하여 일명 ‘소금얼굴’ 미남으로 자리매김한 사카구치입니다.
2014년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을 통해 배우로 전향했죠.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남은 인생 10년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한국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얼굴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일본 한정이었던 인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중입니다.
인생영화 ‘남은 인생 10년’ 에 대하여
개봉 일년만에 한국에서 재개봉을 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였던 사카구치 켄타로의 인생작, 남은 인생 10년에 대해 깊게 한 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간단 줄거리

출처: 아이뉴스24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이제 막 스무 살이 되던 해, 희귀한 확률의 난치병을 진단받은 ‘마츠리’’의 이야기 입니다.
살 수 있는 날이 10년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그녀는 사랑에 빠지지 않기로 결심하지만, 동창회에서 ‘카즈토’를 만나게 됩니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주어진 시간 속에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함께 기록합니다.
작품 후반 마츠리의 병세는 급격히 악화되고, 그녀는 자신이 떠난 후 혼자 남겨질 카즈토를 걱정하며 이별을 고합니다.
마츠리는 죽음을 앞두고 병상에서 자신이 그토록 쓰고 싶어 했던 소설을 완성하며 남겨진 시간을 정리합니다.
마츠리가 떠난 후 카즈토는 마츠리가 남긴 소설 ‘남은 인생 10년’을 손에 쥐고 그녀가 사랑했던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바라봅니다.
마음을 울리는 작품 속 명대사& 명장면
출처: nrz6 유튜브
영화 속 가슴을 울리는 명장면은 마츠리가 카즈키와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를 하나씩 지워가는 장면인데요.
살고싶은 간절함과 사랑하는 사람을 기필코 떠나야만 하는 시련이 잘드러난 장면으로 많은 이들을 울린 장면입니다.
명대사로는 “남겨진 시간은 선물이었다.” 는 마츠리의 고백과 “내일이 온다는건 기적이야”라는 역시 마츠리의 슬픈말이 손 꼽힙니다.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내는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에겐 간절하고 소중한 시간임을 되돌아 보게 해주는 마츠리의 대사들입니다.
원작과의 차이점과 팬들의 평가

출처: 스포츠조선 뉴스
남은 인생 10년은 코사카 루카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지만, 영화화 과정에서 몇 가지 핵심적인 설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원작 소설 속 마츠리는 삶을 포기한 듯 어두운 면모가 두드러지는 반면, 영화에서는 로맨스에 더 큰 비중을 두며 조금 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각색되었는데요.
이를 두고 원작 팬들은 원작에서 중요한 부분을 너무 로맨스 위주로 편집했다며 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죠.
여담으로 원작자가 투병 끝에 영화 개봉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에게 더 큰 슬픔과 삶에 대한 경각심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 캐스팅 비하인드 , 고마츠 나나와의 케미
출처: DAZED KOREA 유튜브
남은 인생 10년의 캐스팅은 작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후지 미치히토 감독의 세심한 안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의 소금기 있는 깊은 표정과 외모는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카즈토군’의 역할에 안성맞춤이었는데요.
감독은 사카구치 켄타로에 대해 ‘인간이 가진 다면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배우’라고 얘기하며 그의 캐스팅에 확신이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고마츠 나나와의 케미는 무려 1년이라는 긴 촬영 기간 동안 쌓아 올린 신뢰의 결과물입니다.
두 배우는 일본의 사계절을 실제로 함께 겪으며 마츠리와 카즈토의 시간을 공유했습니다.
고마츠 나나는 “언어가 아닌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사카구치에게 높은 신뢰를 드러냈고, 사카구치 역시 “이 촬영이 내 일부가 된 보물 같다”고 밝히며 서로를 향한 존중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생활 논란 사카구치 켄타로 스타일 리스트

출처: MHN 뉴스
사카구치 켄타로 논란 중 가장 화제였던 논란은 사카구치와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제 3자와의 삼각관계입니다.
일본의 뉴스에서는 그가 3살 연상의스타일리스트와 약 4년 동안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는데요.
상대는 단순한 스태프를 넘어 주변에서는 둘을 약혼자에 비유할 만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죠.
충격적인 점은 두사람이 동거 중이던 2022년부터 여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밀회를 즐겼다는 삼각관계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스타일리스트가 나가노 메이에게 직접 연락해 관계를 정리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비화가 전해졌습니다.
이후 사카구치 켄타로 측은 스타일리스트와의 교제 및 동거 사실은 일부 인정했으나, 나가노 메이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마치며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서정적인 이미지의 대표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해준 작품이었습니다.
비록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논란들이 뜨겁게 조명되며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남기기도 했지만 그의 작품 속 모습만큼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데요.
스크린 속에서 그가 보여준 진실된 사랑과 이별은 여전히 영화 팬들의 가슴속에 뜨거운 명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사생활 논란과는 별개로, 연기에 누구보단 진심인 사카구치 켄타로가 보여줄 다음 행보가 대중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회복을 넘어서 또 한번 감동을 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